제주 해녀 그림책 두 권 나란히 발간

제주 해녀 그림책 두 권 나란히 발간
김정희의 '애기해녀학교', 부복정의 '똥군해녀 순백이'
  • 입력 : 2019. 10.02(수) 18:3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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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한그루에서 제주문예재단 '해녀문화 우수예술 창작지원사업'으로 그림책 두 권이 나란히 나왔다. 김정희 글·그림의 '애기해녀학교'와 부복정 글·한항선 그림의 '똥군해녀 순백이'다.

'애기해녀학교'는 우도를 배경으로 해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 할머니가 해녀인 주인공 도아가 바다를 만나며 성장해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똥군해녀 순백이'는 바다거북과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바닷속 세계를 궁금해하는 순백이의 꿈을 그려냈다. 주인공 순백이는 해녀의 꽃이라 불리는 순비기꽃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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