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앞둬 서귀포관악단 '태교 음악회'

임산부의 날 앞둬 서귀포관악단 '태교 음악회'
이달 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서 기악·성악 등 공연
  • 입력 : 2019. 10.01(화) 09:0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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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은 제14회 임산부의 날.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서귀포시 서귀포·동부·서부 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날을 기념해 임산부를 위한 공연을 펼친다. 이달 5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다.

이날 공연에는 서귀포관악단원과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원이 출연해 알토색소폰, 하프 이중주, 클라리넷 솔로, 목관 앙상블, 성악 무대 등을 빚는다. 서귀포관악단은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연주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입장료는 무료. 선착순 190명 입장 가능하다. 문의 064)76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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