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 신준하,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입상

관광대 신준하,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입상
볼더링 2위·난이도 3위 기록
  • 입력 : 2019. 10.01(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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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하(제주관광대 3·사진)가 2019 문경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볼더링과 난이도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준하는 지난달 28~29일 문경국제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볼더링 경기에서 이민영(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볼더링은 안전 장비 없이 4~5m의 여러 코스를 완등한 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으로 신준하는 앞서 예선에서 공동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신준하는 또 난이도 종목 예선전에서 공동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3분55초의 기록으로 완등해 3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신유관(제주관광대 1)은 결승에서 완등 전 홀드 3개를 남기고 추락해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15m의 벽을 정해진 시간 내에 오른 높이로 순위를 결정하는 리드(난이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15m의 벽을 빨리 오른 순서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피드 ▷안전 장비 없이 4~5m의 여러 코스를 완등한 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볼더링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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