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영향 제주도립합창단 2일 공연 연기

태풍 '미탁' 영향 제주도립합창단 2일 공연 연기
  • 입력 : 2019. 09.30(월) 17:1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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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2일 저녁 예정됐던 제주도립제주합창단 기획공연이 연기됐다.

제주도립제주합창단은 관람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2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하려던 '이 가을 다시 사랑' 기획공연을 10월23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립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나주시립합창단 김정연 상임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뮤지컬 음악, 가요 등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청중들에게 친숙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태풍 '미탁'은 2일부터 제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이날 밤부터 3일 새벽사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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