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여섯 번째 숲속 힐링 콘서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여섯 번째 숲속 힐링 콘서트
'이별의 온도' 주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전시·체험도 마련
  • 입력 : 2019. 09.23(월) 08:5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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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

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가 이달 28일 오후 2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다.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숲속 힐링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작나무숲이 공동 주관하고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와 호근동 마을 등이 후원한다.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날 콘서트는 '이별의 온도'란 이름을 달았다. '냉정과 열정 사이', '광화문 연가', '기다리는 마음', '비목', '동심초' 등 서정적인 곡들을 피아노 트리오와 듀엣, 성악 듀엣, 바이올린 솔로, 소프라노, 아코디언 등으로 들려준다. 공연 중간에는 제주 어르신의 제주어 그림책 낭독 코너가 마련돼 '호박동그래기'의 저자 김정란 작가가 출연한다.

그림책 전시, 실크스크린 체험, 제주 전통 빙떡 시식회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다. 공연 중에는 우엉차가 제공되고 관람 후 비치된 엽서에 후기를 작성하면 실크스크린 손수건과 파우치를 선착순 제공한다. 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는 이 공연 말고 1회 더 남겨두고 있다. 문의 064)760-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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