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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폭우… 제주 하천 상황은?
한천교 1.66m·동산교 1.24m… 아직 여유
하천 인근 차량 대피·실시간 수위 확인 중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9.22.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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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제주시 오라동 주민센터 맞은편 한천 상황.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내면서 하천 범람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수위는 한천교(5m) 1.66m, 남수교(산지천·5m) 0.61m, 동산교(병문천·8m) 1.24m 등이다. 교량 높이의 1m 이하로 수위가 들어차면 '위험수위'로 지정되기 때문에 아직은 여유있는 상황이라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한라산 정상보다는 중산간 아래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아직까지는 수위가 안정적"이라며 "현재 각 하천에 설치된 자동침수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방당국은 산지천과 한천, 병문천 등 하천 인근 출입통제 및 주차된 차량을 대피시키고, 현장에서 수위를 확인하고 있다. 또 방선문 계곡 진입로도 불어난 물로 인해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2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상황.

그러나 태풍 타파의 최근접 시기인 22일 오후 3시로 예상되고, 최대 4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를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250㎜, 많은 곳은 4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해야 겠다"며 "바람도 태풍 타파가 가까워 짐에 따라 최대순간풍속이 35~45㎧, 산지나 도서지역에는 50㎧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피해 및 농작물 낙과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1일 0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강수량을 보면 어리목 476㎜를 비롯해 제주시 248.5㎜, 산천단 416.5㎜, 오등 400㎜, 신례 207㎜, 성산 216.3㎜, 송당 373.5㎜, 대정 102㎜, 성판악 403㎜, 한라생태숲 444.5㎜ 등 전지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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