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점으로 제주 당분간 맑음

추석 기점으로 제주 당분간 맑음
  • 입력 : 2019. 09.15(일) 16:2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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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기점으로 제주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며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16일 아침 기온 22~23℃, 낮 기온 26~28℃이며, 17일은 아침 기온 21~22℃, 낮 기온 27~28℃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러한 날씨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지겠으며, 21일을 기점으로는 낮 기온이 25℃ 이하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15일 오후 4시를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17일까지 북동풍이 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여기에 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 겹쳐 해안 저지대는 침수피해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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