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둔 제주 내일까지 흐리고 비

추석 연휴 앞둔 제주 내일까지 흐리고 비
11일 최고 30㎜..12일 10㎜정도 예상
13일부터 맑음.. 보름달 볼수 있을듯
  • 입력 : 2019. 09.11(수) 08:1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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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지방에 12일까지 최고 4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11일부터 12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1일 오전에는 북서부지역으로 오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예상강수량은 5~30㎜, 12일 예상강수량은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5~10㎜정도다.

11일 오전 8시 현재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제주시 5㎜가 내렸고 유수암 7㎜, 한림 5㎜, 삼각봉 5.5㎜사제비 10㎜ 등을 기록중이다. 남부와 동부지역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28~29℃, 12일은 26~28℃정도를 보일 전망이다.

추석인 13일 제주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동부지역은 구름사이로 볼 수 있겠다.

13일 주요 월출 시각을 보면 제주 18:35, 서귀포 18:34, 고산 18:36, 성산 18:33 등이다.

주말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만 많아 야외활동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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