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농업 활성화 위한 학습모임 운영

사회적 농업 활성화 위한 학습모임 운영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이달 17일부터
  • 입력 : 2019. 09.09(월) 18:0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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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이달 17일부터 8주간(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센터 2층 교육관에서 지역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학습모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의 농업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1~6차 사회적농업 실천 조직을 발굴 육성하는 정책과제다. 참여는 서귀포 지역의 사회적 농장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단체, 지역 커뮤니티에 기반한 사회적 농장에 관심있는 단체라면 할 수 있다.

 이달 17일 홍성젊은협업농장(대표 정영환)의 사례발표, 24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효진 실장)의 '사회적 농업과 로컬푸드' 특강에 이어 북스터디, 사회적 농장 견학 등 실천가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자 중 우수 프로그램은 별도의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는 앞으로 서귀포 지역의 사회적농업 연구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으로 지역 농업·돌봄 커뮤니티 조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733-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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