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기획특집
전국뉴스
올해 수능 54만8천명 지원…26%가 '재수'
"주요大 정시·의대 정원 증가 영향"…재학생은 사상 첫 40만명 미만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09. 15:02:18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4일 예정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4만8천734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2019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59만4천924명)에 비해 4만6천190명 줄었다.

 올해는 재학생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5만4천87명 줄어들어 39만4천24명(71.8%)이지원했다.

 재학생 지원자가 40만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수능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재학생 지원자는 2016학년도 수능 때는 48만2천여명, 2017학년도에는 45만9천여명, 2018∼2019학년도에는 44만여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평가원과 교육부는 학령인구가 줄어든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반면 졸업생은 6천789명 늘어나 14만2천271명(25.9%)이 지원했다. 수능 지원자 네 명 중 한 명이 재수·삼수생 등 '재도전'하는 수험생인 것이다.

 졸업생 지원자 비중이 25%가 넘는 것은 2007학년도(25.8%) 이후로 13년 만이다.

최근 5년간 졸업생 지원자 비중은 2016학년도 21.5%, 2017학년도 22.3%, 2018학년도23.2%, 2019학년도 22.8% 등이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해부터 의대 정원이 상당히 늘어났고 서울주요 대학 중에 정시모집 정원이 늘어난 곳이 있다"면서 "내년 수능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수능 과목이 바뀌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천108명 늘어난 1만2천439명(2.3%)으로 집계됐다.

 성별 비율은 남학생 51.4%(28만2천36명), 여학생 48.6%(26만6천698명)로 전년도51.5%대 48.5%와 비슷했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54만5천966명(99.5%), 수학 52만2천451명(95.2%), 영어 54만2천926명(98.9%) 등으로 나타났다. 필수과목인 한국사에는 100% 응시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가운데 가형이 32.1%(16만7천467명), 나형이 67.9%(35만4천984명)로 가·나형 비율은 예년과 비슷했다.

 탐구영역 지원자는 52만6천422명(95.9%)이었는데, 이중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이 54.7%(28만7천737명), 과학탐구가 44.1%(23만2천270명), 직업탐구가 1.2%(6천415명)이었다.

 과학탐구 지원자 수가 지난해(26만2천852명)보다 3만582명(11.6%)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이영덕 소장은 "올해 수시 비중이 77.3%로 역대 가장 큰데 과학탐구가 아무래도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렵다 보니 수능 최저 기준을 걱정한 학생이 많은 것 같다"면서 "사탐·과탐을 선택할 수 있는 중하위권 대학 지원자들 경우에도 사탐으로 돌아선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8만9천410명(16.3%)이었다. 이 가운데 6만3천271명(70.8%)이 '아랍어Ⅰ'을 선택해 아랍어 쏠림 현상이 올해도 여전했다.[연합뉴스]

전국뉴스 주요기사
고소·고발 당한 사람 바로 피의자 입건 사라진다 대법 "혼인중 출산 자녀, 유전자 달라도 법적 친자…
"일본 수출규제 한국 판정승, 일본 판정패" 복잡해지는 '공수처-선거법' 패스트랙 방정식
유시민 "'김경록 JTBC 인터뷰 거부' 는 착오" 사과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형 집행정지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즉각 사용중단 권고 정경심 교수 출석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공수처와 中국가감찰위, 유사점과 차이점은 홍준표-유시민 '조국 사태' 놓고 평행선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