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양지공원 분향소 추가 설치..연장 운영도

추석명절 양지공원 분향소 추가 설치..연장 운영도
  • 입력 : 2019. 09.09(월) 11:4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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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2만5000여명의 추모객들이 양지공원 '추모의 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기존 10개소의 분향실과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함께 개방시간도 2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도는 연휴기간 가족들의 방문이 폭증해 명절당일 1만명 내외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양지공원에서는 추모객들이 추모의 집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위치 안내, 교통 및 주차질서 유지 등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연휴기간 동안 일시에 많은 추모객들이 양지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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