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색달해수욕장서 실종 30대 숨진채 발견

중문색달해수욕장서 실종 30대 숨진채 발견
  • 입력 : 2019. 09.08(일) 13:0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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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됐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30분쯤 색달동 한 호텔에서 100m쯤 떨어진 해상에서 이모(33·서울)씨가 떠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씨는 7일 오후 6시 21분쯤 일행 2명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돼 해경에서 헬기와 구조대, 특공대, 경비함정, 해경서귀파출소 경찰관, 소방구조대 등을 동원해 해·육상과 수중 수색을 벌여왔다.

 해경은 이씨가 물놀이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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