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휴양림서 '힐링 목공체험' 운영

붉은오름휴양림서 '힐링 목공체험' 운영
  • 입력 : 2019. 09.08(일) 12:2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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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숲과 함께 하는 힐링 목공체험'을 운영한다. 사진=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제공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은 숲과 목공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3회 숲과 함께 하는 힐링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목공 체험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숲에서 산림치유와 함께 목재를 직접 만지면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4차례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목공체험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오후 2~4시) 운영된다. 참가자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index.htm)를 통해 도내 성인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현승철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혜택과 목재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760-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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