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서귀포시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6일부터 극조생과 한라봉 조기출하 집중단속
  • 입력 : 2019. 09.06(금) 14:5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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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6일부터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추석 전 특별단속과 감귤유통지도단속요원 활동을 통해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둬 하우스감귤 출하량이 급증하는 틈을 노려 설익은 비가림감귤이나 노지감귤이 유통될 것을 우려해 극조생 포장을 중심으로 미숙과 수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10월 1일부터는 6개조 39명의 감귤유통지도 단속요원이 비상품 감귤 유통 취약지와 상습위반 선과장 위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31일 이전에 출하하는 한라봉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른 상품기준에 따라 당·산도 사전측정 등 현장점검을 강화해 조기출하를 자제하고 완숙과 위주의 수확 출하로 제값받기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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