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대비 전국 양돈장 일제 소독

돼지열병 대비 전국 양돈장 일제 소독
  • 입력 : 2019. 09.04(수) 18:25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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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전파될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10일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독 대상은 전국 양돈농장 6300곳과 관련 시설, 축산 차량 등이다.

지자체는 필요한 경우 군 제독 차량을 투입해 주요 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대한한돈협회 등은 전국 공항과 항만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여행객,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불법 해외축산물 반입 금지, 농장 출입 금지, 가축 전염병 발생국 방문 자제, 불법으로 남은 음식물 급여 금지, 구제역 백신접종과 농장 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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