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 2019년 2학기 장학금 지급식

(재)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 2019년 2학기 장학금 지급식
  • 입력 : 2019. 09.04(수) 11:01
  •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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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이사장 백명윤)는 3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서울제주도민회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신청에는 총 62명의 학생이 접수했는데, 지난 8월 27일 장학생선정위원회의를 거쳐 2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 총 5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장학금 지급식에는 (재)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백명윤 이사장과 강공승 상임이사, 강한일 선정위원장, 서울제주도민회 김남권 상근부회장, 탐라영재관 부영애 관장, 제주은행 서울지점 김충의 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는 1968년 채몽인 이사장 외 32인이 장학기금을 모아 재경제주장학회로 출범한 이래 올해로 51주년을 맞았다. 장학회는 2019년 2학기까지 총 2269명에게 16억4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중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삼다수 장학생 2명, 강한일 장학생선정위원장이 후원한 2명, 제주은행 봉사단이 탐라영재관 학생에게 후원한 1명이 포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재)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올해까지 총 5억원을 출연했고, 강한일 선정위원장은 이번 학기에 4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제주은행 봉사단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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