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랑와랑 in 서귀포 성황리 폐막

와랑와랑 in 서귀포 성황리 폐막
2만5천여명 방문
  • 입력 : 2019. 09.02(월) 18:21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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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지난 1일 사이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와랑와랑 in 서귀포' 행사에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국카스텐과 에일리,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김나영, 나플라·루피, 스컬&하하 등 국내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또 행사 기간 주변에서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으며 서귀포 관광지 입장권이나 서귀포 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는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 도민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자주 열려 서귀포시가 북적거리고, 축제 분위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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