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대책위-원희룡 지사 오늘 면담 불발

봉개동대책위-원희룡 지사 오늘 면담 불발
주민대책위 오전 11시부터 자체 회의 진행중
  • 입력 : 2019. 08.20(화) 11:2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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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쓰레기매립장대책위원회와 원희룡 제주지사간의 면담이 불발됐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20일 원희룡 지사의 예정된 일정으로 오늘 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면담이 불발되자 오전 11시부터 자체 회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위원회는 제주시의 반입 허용 요구에 따라 19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회의를 열고 20일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면담을 전제 조건으로 쓰레기 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20일 오전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20일 자정부터 다시 반입 금지에 들어가기로 이미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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