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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인기 '상한가'
제주도, 카드발급 6153명…예산확보 5385명추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8.15. 1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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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행복바우처 사업에 대한 본예산을 8억원을 편성했으나 지난 3월에 예산이 모두 소진(6153명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됨에 따라 7억원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해 5385명에게 추가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8월 현재 추가 신청자는 3490명이며, 14일부터 카드 발급이 시작됐다.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실적을 보면 2016년 520건이던 것이 2017년 1719건으로 늘었고, 2018년은 6300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올해 4월 기준으로 6153건으로 파악됐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를 추가 신청한 여성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지점(32개소)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간 13만원 한도 내에서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등 38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행복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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