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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내일부터 태풍 간접 영향
산간지역 중심 15일 오전까지 비
내일 낮까지 32℃안팎 폭염 계속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19. 08.13. 08: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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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이 14일부터 북상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부터 태풍 '크로사'의 전면 가장자리에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차자 흐려져 산지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10㎜로 많지는 않겠다.

15일에도 크로사의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서도 15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도 2~3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밤에도 제주지방에는 전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26.8℃, 서귀포 25.3℃, 성산 25.2℃, 고산 25.7℃를 보였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 20일, 서귀포 18일, 고산 17일, 성산 12일로 늘어났다.

제주기상청은 13일과 14일 오후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이 32℃까지 오르고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13일 오전 8시45분 현재 주요 지점의 기온을 보면 한림은 벌써 32.0℃를 보였고 제주 30.6℃, 서귀포 28.9℃, 강정 31.5℃, 성산 29.9℃, 표선 29.0℃, 고산 29.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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