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 "정기인사 이후 업무공백 없어야"

[뉴스-in] 제주도 "정기인사 이후 업무공백 없어야"
  • 입력 : 2019. 08.09(금) 00:00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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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사이동 혼선 우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 현안업무토론회의를 열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통한 민원업무 불편 최소화를 주문.

지난 5일자로 682명 규모의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대규모의 보직 이동과 인사로 업무 미숙에 의한 대민 서비스 혼선이 우려되기 때문.

주변에서는 "정기인사 직후라 사정은 이해하지만 장기화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수"라면서 "빠른 업무 정상화를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비등. 이소진기자

학교운동부 인권보호 연수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

교육청은 지난 5~7일 제주대학교에서 지도자 69명을 대상으로 '밝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실현을 위한 연수'를 통해 청렴의식 향상, 도핑예방, 학생선수의 인권보호, 훈련·시합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방지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표성준기자

종합민원실 무더위쉼터 운영

○…제주시가 폭염속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일부터 9월말까지 종합민원실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

무더위 쉼터에는 자동혈압 측정기와 인바디 검사기, 마음건강 검진기 등이 있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교양서적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자료도 비치.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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