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밀 계약재배 61개 농가 참여

올해 메밀 계약재배 61개 농가 참여
kg당 수매가 3800원 보장
  • 입력 : 2019. 08.06(화) 17:37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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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제주산 메밀의 원활한 생산을 위한 '2019년산 메밀 계약재배 및 수매협약'을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하귀농업협동조합, 한울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메밀 계약 재배에는 61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aT 제주본부는 247ha에 달하는 메밀 밭에서 168여t이 수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다. aT는 메일 계약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장려금으로 ha당 37만 6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aT 제주본부는 메밀 작황과 시중가격 등을 감안해 올해 수매가격이 결정되지만 메밀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kg당 3800원을 무조건 보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T는 국내산 메밀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메밀계약 재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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