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 숙성 필렛(살코기) '싱싱한제주씨'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판매를 시작, 전국시장을 겨냥한다.

(주)제주광어는 생산자 책임 판매방식으로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1등급 제주산 광어를 카카오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활광어 수출전문업체에서 광어 양식·유통·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5일부터 카카오톡에서 판매를 시작한 '싱싱한제주씨'는 피쉬케어연구소(www.fishcare.kr)에서 건강관리 1등급을 받은 프리미엄 대광어 필렛이다. 대광어(2㎏ 이상)의 뼈를 발라낸 필렛으로 냉장상태로 배송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식당, 펜션, 캠핑장, 직장에서도 고급 숙성회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주)제주광어 관계자는 "대광어 숙성 필렛은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수입 연어 소비의 증가로 광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맛있는 광어를 즐길 수 있도록 까다로운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활용법 연구, 편리한 유통 방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한 (주)제주광어는 일본에 수출하던 제주산 광어를 미국과 캐나다,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해외지역으로 수출하는 데 앞장서며 지난해 수출 300만불을 달성, 정부 포상을 받은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