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본격화

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본격화
도, 시민연구단 출범... 연말까지 권고안 작성
  • 입력 : 2019. 08.05(월) 14:3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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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연구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수립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위탁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1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계획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서 공모를 통해 시민연구단 18명을 선정, 지난달 27일 위촉식을 가졌다.

 공모에는 44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민연구단은 시민참여자문위원호를 통해 성병·연령·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됐다.

 시민연구단은 올 12월까지 10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도의 에너지 미래에 대해 조사, 토론하며 권고안을 작성하게 된다.

 11월에는 100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공청회가 두차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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