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처리 민원 해결 소통해소 팀 운영

제주시 매주 월요일 소그룹 회의 진행

입력 : 2019. 08.01(목) 18:30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제주시 주택과는 장기 미처리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해소 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과는 현재(7월 초 기준) 6개월 이상 경과된 민원이 64건으로 장기 미처리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매주 월요일 소그룹 회의 등을 통해 미처리 사유를 분석·처리할 예정이다.

　소통해소 팀은 관계법령 부적합, 부서협의지연, 서류미비 등의 사유로 처리하지 못한 민원에 대해 주 1회 주택·건축과 및 읍·면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당 건축인허가 담당자가 참석해 미처리 민원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기 미처리 건축인허가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해소 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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