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화훼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사업

채소·화훼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사업
제주시 총 사업비 2억5000만원 투입·42농가 대상
  • 입력 : 2019. 07.31(수) 16:54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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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42농가를 대상으로 채소·화훼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되고 기존 시설 1500㎡ 이상 규모의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유리온실을 운영하는 농업인으로 비상발전기, 온풍난방기, 자동개폐기 등 하우스 부속시설·장비 설치비의 60%를 도비로 지원한다. 현재(7월 말 기준) 22농가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채소·화훼 시설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가 원하는 세부사업도 추가 발굴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채소·화훼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6400만원을 투입해 39농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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