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바다에 표류하던 8세 남아 구조

제주서 바다에 표류하던 8세 남아 구조
  • 입력 : 2019. 07.29(월) 19:46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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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서 튜브에 매달려 떠내려가는 8세 남자아이가 제주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4분쯤 제주시 평대해수욕장에서 이모(8·경기도)군이 튜브에 탄 상태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세화해상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 오후 4시 41분쯤 평대해수욕장에서 약 400m 떨어진 평대포구 인근 해상에서 이군을 구조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표류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물놀이 시에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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