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 전국소프트테니스 2연패

아라초, 전국소프트테니스 2연패
남초부단체 전경기 2-0 완승
개인복식경기도 1·2위 휩쓸어
  • 입력 : 2019. 07.28(일) 15:52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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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등학교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초부 단체전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제주도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아라초등학교가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아라초(이성민·강지경·이재훈·최창혁·홍용기·이재현)는 22~28일 경북 문경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남 신례원초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올해 전국소년체전 우승팀인 전북 순창초에 이어 경북 문경초를 상대로 각각 2-0의 승리를 따내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 만난 순창초를 다시 2-0으로 제압한 뒤 4강에서 충북 탄금초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전국소년체전 우승팀을 상대로 예선과 본선에서 모두 2-0으로 승리한 아라초는 2017년 제55회 대회에서 준우승한 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남초부 개인복식에서는 아라초 선수끼리 결승에 진출해 이재훈·최창혁이 우승, 이성민·강지경이 준우승했다.

 앞서 아라초는 지난 5월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에서도 대회 남초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서도 남초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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