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 캠프 개최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 캠프 개최
도내 28개 고등학교 200명
공연기획·영화연출 등 교육
  • 입력 : 2019. 07.28(일) 15:4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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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28일 2박 3일 동안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28일 2박 3일 동안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대중문화예술 영역의 차세대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대중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의 실습 및 작품 발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관심과 끼를 가진 제주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주 지역 출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전문가와 전공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28개 고등학교 200명 학생이 공연기획과 영화연출, 영화연기, 연극연기, 모델, 다큐멘터리, 대중음악보컬, 대중음악밴드, 힙합, 뮤지컬, 포토그래퍼 등 11개 분야에 참가했다. 강의와 실습, 미션 수행, 진로 멘토링, 공연과 전시 발표회 등 각 분야별 심층적인 진로탐색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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