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제주 야간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특색있는 제주 야간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 주관 26일 전문가 토론회
  • 입력 : 2019. 07.24(수) 14: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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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 갑) 주관으로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 의원은 "제주의 특색있는 다양한 야간관광상품 발굴과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며 토론회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입도관광객 1500만 시대이나 관광객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상품이 미흡하다보니 관광지의 경쟁력이나 만족도 하락은 물론 관광객들의 소비지출을 늘리는 지역경제와의 연계성 또한 미흡했다"며 "더군다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은 민선6기 원도정 출범서부터 도지사의 공약사항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렇다 할 제주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상품이나 야간관광명소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보연 제주한라대학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해외 사례로 본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정도연 브로콜리 404대표는 '제주 야간관광 실태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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