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엔 치유의 숲에서 가족·친구랑 놀아볼까!

방학엔 치유의 숲에서 가족·친구랑 놀아볼까!
8월 한달간 '여름 숲학교' 프로그램 진행
  • 입력 : 2019. 07.23(화) 14:2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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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위치한 치유의 숲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2019 여름 숲 학교'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 확대 취지에서 마련했다.

 보호자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오후 7~8시 30분)에는 '밤 숲 음악회', 목요일(오후 7~8시 30분)에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우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당 회별 참가 인원은 5가족(20명 안팎)이다.

 또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오후 4~6시)에는 '숲에서 만나는 그림책&전래놀이', 8~9일(오후 5~7시)에는 '에코 티어링'이 진행돼 나침반과 함께 숲을 탐방하며 오감을 느끼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8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를 참조해 프로그램과 날짜를 선택해 일주일 전까지 치유의숲(760-3067~8)으로 예약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기상이변이나 우천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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