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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광장 '옛 고씨주택' 주민공간으로 재탄생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7.22.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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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위기를 맞았던 옛 고씨주택이 주민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탐라문화광장 인근 옛 고씨주택의 안거리를 제주사랑방으로, 밖거리를 제주책방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제주사랑방은 동호회 모임, 취미모임 등 다양한 모임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제주책방은 일반도서와 제주도에서 발간되는 행정 간행물 중 제주의 문화, 역사, 자연을 주제로 수집된 제주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원도심 사진강좌, 제주전통건축문화 체험교육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원도심 사진 아카이빙과 옛 고씨주택 돌담 정비 등 제주 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소는 연중 무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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