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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중단하고 직접운영·고용하라"
민주노총 제주 천막 농성 100일 맞이 기자회견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9. 07.22.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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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광역 산북소각장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직접 운영·고용하라"고 촉구했다. 강희만기자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정은 북부광역 산북소각장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직접 운영·고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5일 70만 도민의 당연한 권리를 되찾아 오기 위해 천막농성에 돌입했다"며 "지난 100일 동안 수많은 도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 제주를 지키는 것과 교통약자에게 이동기본권을 보장하는 제주도정의 당연한 의무를 직접 이행하지 않고 민간에 방치함으로써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알렸다"며 "굳이 법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도민들의 상식적인 눈높이는 제주도정이 직접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그러나 제주도정은 여전히 대도민 필수 공공사무의 핵심인 산북소각장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직접 운영·고용 방침을 세우지 않고 있다"며 "(제주도정이) 책임 있는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합원과 제주도민의 염원을 모아 더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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