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경제·관광 협력포럼 25일 열린다

제주-중국 경제·관광 협력포럼 25일 열린다
제주상의·중국제주주총영사관·제주관광공사 주최
  • 입력 : 2019. 07.22(월) 14: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상공회의소, 중국주제주총영사관, 제주관광공사가 25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19 제주-중국 경제·관광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의 경제·관광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주최 측은 물론 제주도, 도의회, 제주연구원 등 기관·단체와 한중우호단체, 그리고 제주중국상회, 제주화교협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중국 전문가 최재천 일대일로연구원 이사장(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변호사)이 '일대일로와 제주의 미래'를 기조강연에 나선다. 일대일로는 중국이 추진 중인 신 실크로드 전략이다.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중국에서는 왕천천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열린 제주, 미래 한중 지역협력의 교두보'를 주제로, 제주에서는 정지형 제주연구원 중국연구센터장이 '한중 新경제협력시대, 제주의 방향과 기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의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강성민 도의원, 송형록 제주상의 상임의원, 장바오치 중국주제주총영사관 부총영사, 이동걸 제주화교화인연합회 회장,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장, 신의경 제주한라대 공자학원 원장(교수) 등이 나서 의견을 제시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21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