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핸드볼협회 신임 회장에 한경훈씨 "소질있는 선수 발굴 최선"

제주핸드볼협회 신임 회장에 한경훈씨 "소질있는 선수 발굴 최선"
  • 입력 : 2019. 07.22(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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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훈 (주)우리기업 전무이사(59·사진)가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 통합 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주도핸드볼협회는 지난 19일 제주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궐선거를 치러 단독후보로 출마한 한경훈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신임 회장은 15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12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얻었다.

한 신임 회장은 "제주지역 핸드볼인이 감소하고 있다"며 "각 학교와 연계해 소질있는 학생 선수를 추천받는 등 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훈 신임 회장의 임기는 대한핸드볼협회와 제주도체육회의 임원 인준을 받은 날로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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