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 탑동서 북의 울림

제주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 탑동서 북의 울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동아리 7월 21일 해변공연장서 정기 공연
  • 입력 : 2019. 07.17(수) 09: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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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소속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회장 김순자)은 이달 21일 오후 7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북소리 하나되어'를 주제로 제6회 정기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틱과 북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로 역동적인 심장소리 같은 두드림의 향연이 펼쳐진다. '탐나무음', '해녀들의 이야기', '부채춤', '소고춤' 등을 준비했다.

난타동아리'탐나라타악'은 회원 11명으로 구성돼 주 1회 이상 연습을 벌여오고 있다. 소외계층과 도민을 찾아가는 공연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김정완 소장은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 향유와 문화창조 역량의 산실로서 여성들의 잠재역량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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