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고객본부는 15일 베트남에서 제주로 이주해 정착한 김선미(37)씨 가족을 KT 화상회의실로 초청해 친정인 베트남 현지 가족들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T제주고객본부는 이번 화상 상봉을 위해 전날 김씨의 친정 가족들을 하노이 시내 호텔로 초청했으며, 이들이 하노이 인근 관광과 의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한복차림의 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양창식 KT 제주고객본부장은 "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