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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발굴' 하계 전지훈련 축구교류
제주국제스포츠진흥회·K&BFC
15~24일 북경 유소년축구팀 초청
도내 6개 팀과 훈련경기·영상분석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7.15.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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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궈안찐관FC와 뤼인천씽FC 선수단이 하계전지훈련과 제주 유소년 축구팀과의 국제교류전을 위해 15일 제주를 찾았다. 사진=제주국제스포츠진흥회 제공

중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하계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아 도내 유소년팀과 훈련 경기를 펼친다.

 (사)제주국제스포츠진흥회(이사장 김형수)가 주최하고, 제주K&BFC가 주관하는 2019 제주·북경 하계 전지훈련 축구교류전이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외도축구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 궈안찐관 유소년FC와 뤼인천씽 유소년FC 선수단 35명이 참가해 하계전지훈련 기간 자체훈련을 비롯해 제주유소년 축구팀과 합동훈련 차원에서 교류전을 진행한다.

 2017년 창단한 궈안찐관FC는 중국 축구학원과 프로구단, 베이징체육대학 과기원과 함께 과학 모델을 개발해 우수 축구 인재 발굴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2016년 창단한 뤼인천씽FC는 베이징시축구관리센터와 베이징시축구협회에 등록한 청소년 축구 육성 클럽으로 유소년 축구 육성과 베이징시 출신 축구 인재 발굴 및 학원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 제주 유소년 축구 훈련팀은 제주Utd U-12, 하귀초, 외도초, 화북초, 서귀포초, 제주K&BFC를 포함해 6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제주시 외도2축구장과 서귀포초등학교 축구장에서 각각 자체훈련과 합동훈련, 영상분석 등을 통해 양국의 하계전지훈련 및 교류전의 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민간 스포츠단체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의 우수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차별화된 기술 훈련으로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류전에 참가하는 제주 유소년축구팀들은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8월 8일 약 300개팀이 참가해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경주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도 참가한다.

 양광호 제주국제스포츠진흥회 원장은 "이번 대회 기간 궈안찐관FC 및 뤼인천씽FC와 MOU를 체결해 쌍방의 축구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경기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주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등 해외도시와도 유소년 축구를 통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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