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사회
법원, 고유정 재판에 방청권 배부
제주지방법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7.11. 10:52:5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 여러 곳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여) 재판에 대한 방청권이 배부된다.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서 이뤄지는 것인데, 제주지방법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살인 및 사체 손괴·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씨의 공판준비기일에 방청권을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제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 입구 검색대에서 선착순으로 방청권이 배부되며, 좌석 수는 67석이다. 방청권을 받으면 기재된 번호에 붙여진 좌석에서 앉아야 한다.

 제주지법 관계자는 "방청권이 없으면 입정이 불가하다. 교부받은 방청권은 타인에게 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재판이 끝날 때까지 소지해야 한다"며 "법정 안에서는 녹음과 녹화, 촬영, 중계방송 등 이와 유사한 일체의 행위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씨가 선임한 변호인 5명은 지난 8일과 9일 각각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현재 국선 변호인이 재판을 준비 중이다.

사회 주요기사
119생활안전구조 매년 꾸준히 증가 "주민이 주인이다… 이장은 사퇴하라"
"'전 남편 살인 사건' 고유정 엄중 처벌하라" 제주한라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진료평가 1등급
제주서 바다에 빠진 만취 40대 남성 구조 누웨모루에 경찰관 100명 뜬 이유는?
중문단지서 만취운전으로 노부부 숨지게한 50대 구… 제주 잇단 실종… 경찰 '배회감지기' 보급
제주 올 가을 평년기온↑… 태풍 1개 영향 내국인 여성에 맥주병 내리친 중국인 징역형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