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운영

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운영
  • 입력 : 2019. 07.10(수) 09:28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어린이, 노인, 일반 시민 등 24,0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연령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위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어린이집·학교, 축제 및 행사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 속 안전상식에서부터 연령·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총 514회 15,938명 신청이 접수 되고, 현재까지 총 371회 11,4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개인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78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