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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칼부림… 제주 외국인 범죄 '위험수위'
7일 中 불체자 흉기 휘둘러… 도주 직전 긴급체포
매년 외국인 범죄 600건 이상… 중국인 절대 다수
신임 김병구 청장 "외국인 범죄 예방 힘 기울일 것"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7.09.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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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불법체류자에 의한 강력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7일 오후 7시5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 런모(33)씨가 또 다른 중국인 불법체류자 주모(21)씨에게 3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서부경찰서는 다음날인 8일 오후 8시30분쯤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도주하려던 런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런씨는 평소 일자리 문제로 자신을 험담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짱모(33)씨와 모바일 메신저로 다툼을 벌이던 중, 짱씨가 주씨를 포함해 3명을 데리고 범행 장소인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범죄를 일으켜 검거된 외국인은 2016년 649명, 2017년 644명, 2018년 631명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력사건에 해당하는 살인은 2016년 2명에서 지난해 9명으로, 강도는 4명에서 9명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저지른 범죄는 2016년 465명, 2017년 436명, 2018년 429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3월 18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주택과 택시회사 사무실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A(27)씨가 구속됐으며, 2월 4일 오전 6시10분쯤에는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중국인 B(33)씨가 또 다른 중국인 C(5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달아났다 검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5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국민들이 제주에 오는 것을 꺼려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불법체류자가 212명이 검거됐다"며 "무사증 제도는 정책적인 부분인 만큼 경찰에서는 이미 입도한 외국인들의 범죄 예방에 힘을 기울여 안전한 제주라는 인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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