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주목e뉴스
'의붓아들 의문사' 고유정 네번째 대면조사
충북경찰 10일 제주교도소 방문..현 남편과 대질조사 추진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7.09. 14:03:09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경찰이 고씨를 상대로 네 번째 대면조사를 벌인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는 10일 고씨가 구금된 제주교도소로 수사관들을 보내 또 한차례 대면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일과 4일, 5일 세 차례에 걸쳐 고 씨를 상대로 의붓아들의 사망 경위를 대면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자신이 의붓아들을 죽였다는 여론 등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대면조사 후 고 씨와 숨진 의붓아들의 친부인 현 남편 A(37) 씨와의 대질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 씨와 A 씨의 대질조사는 일정 조율 중이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고 씨의 대면조사에서 확보한 진술 내용과 고 씨가 의붓아들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A 씨의 주장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제주청에서 넘겨받은 고 씨의 휴대전화 3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2개를 디지털포렌식 해 분석했다.

 경찰은 그간 분석한 자료와 고 씨 부부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의붓아들 B(4) 군이 숨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B 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께 고 씨 부부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 군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 씨 부부뿐이었다.

 A 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함께 잠을 잔 아들이 숨져 있었다"며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잤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최근 "경찰 초동 수사가 나에게만 집중돼 이해가 안 됐다"며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주지검은 지난 1일 고씨를 살인과 사체손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연합뉴스]

주목e뉴스 주요기사
제주지방 17일 오전 비날씨 예상 JDC 지정면세점 협력사와 '상성' 협약 체결
제주지방 주말 포근 야외활동 '무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 사무' 폭탄돌리기?
JDC 제주영어교육도시 공시가 800억원 올랐다 JDC '사이언스 매직쇼' 18일 오후 개최
"개헌통해 자치분권 헌법적 원칙 확립 필요" 서귀포로 이사 온 '포방터 돈가스' 밤샘 줄서기…
원희룡 지사 '타다금지법' 강력 반대 '태흥2리항·신천항'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 선…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