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위한 '그림책 깊이 읽기'

어른들 위한 '그림책 깊이 읽기'
제주도서관,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 입력 : 2019. 07.08(월) 16:29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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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 중인 '2019년 그림책 깊이 읽기'가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독서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림책 깊이 읽기는 그림책을 탐구하고 싶은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4회 160여명이 참여해 모리스 샌닥과 존 버닝햄 등 유명 그림책 작가의 주요 작품 읽기,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부정적 감정을 털어놓은 그림책 등 300여권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들을 함께 읽고 새롭고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수진 어린이책 편집자의 진행으로 3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1·3·5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낮 12시, 2·4주 수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어린이교육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7월 10~24일(수) 오전반 강좌에서는 '글 없는 그림책 읽기'(17일)를 주제로, 오후반에는 '그림책의 상호텍스트성-모리스 센닥, 앤서니 브라운을 중심으로'(10일)와 '옛이야기 패러디 그림책(7월 24일)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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