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1년 평가 최상위권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민선 7기 출범이후 1년간 도민들로부터 받은 긍정 평가가 평균 53.6%로 17개 시도지사 중 최상위권.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조사에 대한 평균지지율 분석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에 이어 3위를 차지.

제7회 지방선거에서 51.7%의 득표율을 기록한 원 지사는 작년 7월 첫번째 조사에서 최고치인 61.1%로 시작해 9개월 후인 올해 4월 조사에서 49.4%로 최저치를 기록. 조상윤기자

난임시술지원 출산율에 도움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이달부터 난임시술지원을 확대해 눈길.

기존 만 44세 이하로 제한하던 여성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시술 횟수도 기존 10회에서 17회로 확대하는데, 신선배아 체외수정은 4회에서 7회로, 동결배아 체외수정은 3회에서 5회로,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대폭 확대.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들이 시술비 부담으로 임신시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난임시술지원 확대가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교육청 청렴 역량강화 연수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5일 산하 기관 및 각급 학교 행동강령책임관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탁방지담당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이번 연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전북도청 정미화 사무관이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탁방지담당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행동강령책임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렴'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뿌리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표성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