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8~9일 농업·농촌 특별 심포지엄

제주연구원, 8~9일 농업·농촌 특별 심포지엄
  • 입력 : 2019. 07.05(금) 21:1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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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한국농업경제학회(회장 유영봉)와 공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농촌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심포지엄은 2019 한국농업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 볼룸1(2층)에서 열린다.

 첫날인 8일은 오영훈 국회의원의 초청강연 '농정 대전환과 제주 농업·농촌의 미래'를 시작으로 이명헌 인천대학교 교수가 '농업재정혁신과 제주농정의 시범자치', 고성보 제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위한 새로운 농정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한다. 권승구 동국대학교 교수, 홍승지 충남대학교 교수, 조재환 부산대학교 교수는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9일에는 이용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 감귤산업의 미래전망과 대응',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 공익형 친환경농업직불제 도입방안',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이 '농업 노동의 특징과 미래를 위한 대응과제', 고봉현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월동채소 생산 및 가격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강종훈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관과 안경아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고광덕 제주당근협의회 사무국장, 김현우 농협제주지역본부 경제지원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은 강기춘 제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김동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농정을 추진해야하는 제주의 농업·농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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