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영주산' 활용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제주 오름 '영주산' 활용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오름 스토리텔링 창작자 모집
  • 입력 : 2019. 07.04(목) 16:1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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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오름 활용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벌인다.

이 사업은 제주에 있는 360여개 오름 중 시범적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영주산'을 선정해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영주산을 선정한 이유는 봉래산, 방장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신성한 오름으로 부잣집 딸과 가난한 총각의 사랑이야기 등 영주산 모양과 관련된 설화 등 주변 성읍민속마을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응모작 중에서 3편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ejufc.or.kr) 참고. 문의 064)73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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