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 완전 해결 위해 최선 다하겠다"

[뉴스-in] "4·3 완전 해결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입력 : 2019. 07.03(수) 00:00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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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도자료로 의지 표명

○…제주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7기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4·3 완전해결 의지를 표명.

제주도는 "올해 빠른 시일 내에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한 심사를 마칠 예정"이라며 "발굴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채혈대상 범위를 6촌까지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가족 찾기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

특히 제주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진전이 안되고 있는 가운데 "4·3특별법 개정 등 4·3완전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이소진 기자

“파업 대책.학부모 안내 주력”

○…제주도교육청이 부당노동행위로 인식될 우려가 있어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현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

교육청 관계자는 2일 관련 브리핑 중 "45~50% 정도가 3일 파업에 참여하고, 4~5일로 가면서 급식 중단 학교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개개인을 상대로 파업 참여 여부를 묻는 것은 부당노동행위가 될 수 있어 학교별 참여 인원은 파악하지 않았다"고 언급.

이 관계자는 이어 "이 때문에 대책만 마련하고, 지난달 28일 학부모에게 안내했다"고 부연. 표성준기자

주택구입부담지수 하락세

○…올해 1분기(1~3월) 제주지역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지면서 2017년 4분기(9~12월) 수준으로 회복.

2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주지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지난해 4분기 87.7(전국평균 54.6)에서 82.7로 5.0가량 하락.

전국적으로 4년 만에 일제히 하락한 것과 달리 제주는 그보다 짧은 1년여 만에 하락폭을 키웠지만 내집 마련을 위한 도민들의 재정적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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