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현 세계주니어체조 마루 금

류성현 세계주니어체조 마루 금
한국 남자단체 6위·여자단체 10위
  • 입력 : 2019. 07.01(월) 17:33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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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이 이끈 한국선수단이 세계주니어체조선수권에서 개인 금메달을 수확했다.

 제주도체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국제체조연맹(FIG)이 주최해 헝가리 죄르 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세계주니어체조선수권 마루 결승에서 류성현(울산스포츠과학고 2)이 개인마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류성현은 마루 결승에서 14.166점을 얻어 2위 펠릭스 돌치(캐나다, 14.000점)와 3위 나자르 체푸르니(우크라이나, 13.866점)를 따돌렸다.

 류성현의 금메달에 힘 입어 한국 남자팀은 단체전에서 34개국 중 6위에 올랐으며, 여자팀은 29개국 중 10위를 기록했다. 제주 체조 유망주인 현진주(한라중 2)는 개인종합에서 47.066점으로 전체 64위에 랭크됐다.

 강창용 회장이 감독을 맡은 한국선수단은 남녀 각각 3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박선영 제주도체조협회 이사는 심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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