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김태진 1만m 금메달

제주시청 김태진 1만m 금메달
전국육상경기 일반부 제주선수단 5개 메달
박지현은 여고부 세단뛰기 은·멀리뛰기 동
  • 입력 : 2019. 06.30(일) 12:35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태진

김태진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제주선수단이 남일반부 1만m 1위를 포함해 모두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태진(제주시청)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일반부 1만m에 출전해 31분1초26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수정(서귀포시청)은 여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15m66을 던져 2위를 기록했으며, 최윤희(제주시청)는 여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3m60으로 3위에 올랐다. 정순옥(제주시청)은 여일반부 멀리뛰기에서 6m10을 뛰어 3위에 랭크됐으며, 이소연(제주대)은 여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1m69를 도약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제주 고등부 선수단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제19회 한국 U20 (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건우(남녕고)가 남고부 멀리뛰기에서 6m98로 2위, 김이레향(남녕고)은 남고부 400m에서 49초15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이 기간 진행된 '제10회 한국 U18 (청소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남고부와 여고부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합작했다.

 김태현(남녕고)이 남고부 창던지기에서 60m57로 3위, 문진영(남녕고)이 남고부 높이뛰기에서 1m70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여고부에서는 박지현(신성여고)이 멀리뛰기에서 5m53으로 3위에 이어 세단뛰기에서 11m69로 2위를 차지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04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