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행정사무조사특위 증인 신문 7월15일 실시

연기된 행정사무조사특위 증인 신문 7월15일 실시
27일 회의서 일정 변경 및 증인 출석 요구 결정
우근민·김태환 전 지사 등 출석 요구 제외
  • 입력 : 2019. 06.27(목) 16:1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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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 사유서 제출로 연기된 제주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증인 신문 조사가 7월 15일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27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주요 5개 사업장 증인 신문 조사 일정을 오는 7월15일로 변경하고, 37명(증인 34명, 참고인 3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키로 했다.

특위는 또 7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17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현황파악과 현장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조사계회의 건을 채택했다.

 증인과 참고인 규모는 당초 45명에서 37명으로 줄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우근민·김태환 전 지사는 이를 고려해 출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상봉 위원장은 "증인 신문 조사 활동을 위해 출석을 요구 받은 증인 등은 반드시 출석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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